요소수는 경유 차량이 배출하는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요소수를 사용하게 되면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인데요.
대기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경유차가 배출하고 있는 좋지 않은 배기가스를 친환경적 물질로 변환할 수 있는 요소수의 역할이 중요해졌고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는 중국의 요소 수출을 중단을 계기로 제 2의 요소수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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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가 필요한 이유
요소수는 화물차량 또는 디젤차량 운행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넣는 물입니다. 요소수가 다 떨어져도 주행은 가능하지만, 떨어진 상태로 시동이 꺼지게 되면 다시 시동이 걸리지 않을 우려가 있습니다.
특히 화물차의 경우 300~400km마다 넣어주지 않으면 차가 주행 중에 멈출 우려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요소수가 필요한데, 중국에서 요소 수출을 중단하게 되면서 ‘제 2의 요소수 대란’이 오진 않을까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요소수 유통기한 얼마나 될까요?
그렇다면 디젤차량 혹은 화물차 등에 없어서는 안되는 요소수 유통기한이 얼마나 될까요? 요소수의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2년 이내 사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고, 상온에서 보관 시 3년까지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온보관온도는 10도 이하에서 영하 5도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요소수 유통기한을 늘리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보관상태가 좋지 않으면 요소수 개봉 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또한 고온에 보관하게 되면 암모니아가 증발하는 현상으로 요소수 농도가 떨어질 수 있어서 요소수 유통기한을 앞당길 수 있어서 적정한 보관 온도를 유지하여 요소수를 보관해야 합니다.
요소수 보관방법 및 가격
요소수 보관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직사광선 및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에 보관을 해야 요소수 변질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보관실 온도를 10도 부근에 맞춰야 합니다. 특히 요소수 보관을 할때는 서늘한 환경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 요소수를 차량에 사용 시 잔여량이 남지 않도록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소수 가격은 10L 기준 1만원 ~ 2만원입니다.
최저가 요소수 구매 바로가기☞요소수 관련주
현재 중국 자국 내에서도 요소 수출을 금지하면서 요소수 선물가격이 50%이상 급등하고 있으며, 요소수 관련주에 중국 사람들이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요소수 관련주는 무엇이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1. KG케미칼
KG케미칼은 1954년에 설립되어 건설 소재와 비료의 제조 및 판매를 주 사업으로 하고 있는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요소수 미터에 대한 승인을 받았으며, 차량용 요소수 ‘녹스-K’ 제품은 국내 요소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KG케미칼은 요소수 대장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2.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밀화학은 1964년 설립되어 일반화학제품, 정밀화학제품, 전자재료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롯데정밀화학 같은 경우 요소수 제품인 ‘유록스’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3. TKG휴켐스
TKG휴켐스는 2002년 9월 설립되었으며, 질산 등을 공급하고 있는 정밀 화학 기업입니다. TKG휴켐스 같은 경우 국내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승인받은 요소수 제품 ‘녹스닥터’, ‘녹스크린’을 생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