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금 액수 얼마가 적당할까요? 봉투 작성법, 장례 예절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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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가족, 친구, 지인 등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경조사 소식이 들려오곤 합니다. 결혼, 돌잔치 등 경사에는 기쁜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가지만, 장례 소식을 접하면 마음이 착잡해지곤 합니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조사를 많이 접하지 못한 분들은 조의금, 부의금, 부조금 등 각각 어떤 상황에 쓰이는지 헷갈릴 수 있는데요. 또 조의금 액수를 얼마를 해야할지 고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의금 액수 얼마가 적당할지, 봉투 작성법은 어떻게 되는지, 장례 예절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총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의금 부조금 뜻

‘조의’라는 뜻은 한자 뜻풀이 그대로 ‘남의 죽음을 슬퍼하는 뜻으로 내는 돈’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장례식장에서 타인의 죽음에 대해 애도하는 마음으로 내는 돈이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조의금도 장례식장에서 써도 되는 표현입니다.

‘부조금’은 ‘부조로 내는 돈’, ‘상갓집 또는 잔칫집 등에 보내는 돈, 물건’이라는 의미입니다. 다시말해 부조금은 조의금, 부의금, 축의금을 모두 포괄하는 의미의 단어입니다.

따라서 장례식 뿐만 아니라 결혼식, 환갑잔치 등 모두 부조금 한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봉투 쓰는 법을 잘 몰라서 헤멘적이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봉투 쓰는 법을 몰라서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의금 봉투 작성 방법은 앞면에 부의, 추모, 근조 등 한자를 씁니다. 위치는 가운데 중간 세로로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뒷면 좌하단에 세로로 한자 또는 한글로 이름을 기입하면 됩니다. 혹시나 회사명을 쓰실려면 이름 우측에 쓰시면 됩니다.

요즘에는 한자를 잘 사용하지 않고 한글로 쓰는게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한자로 쓰게 되면 서로 불편할 뿐입니다. 때문에 내 이름은 한글로 쓰는게 훨씬 편하고 좋습니다.

아래 표의 조의금 액수가 정해진 것은 없지만 보편적으로 친분에 따라 금액을 나눠봤습니다.

통상적으로 친분도에 맞게 내는 비용이 다르게 되는데요. 보통 평균적인 금액이 이정도입니다. 회사 동료들은 보통 5만원 정도 하고, 친한 친구 등은 10만원 이상 조의금을 냅니다.

장례식장 분향방법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래 차례대로 분향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절을 할때는 남성의 경우 오른손이 위로, 여성의 경우 왼손이 위로 오게 합니다. 절은 고인에게 2번 반 하시면 되고, 대기하고 있는 상주와 맞절을 1번 반 하시면 됩니다.

장례식장 복장은 검은색과 무채색을 위주로 입으시면 됩니다. 남성의 경우 검은색 양말과 구두를 신어주시면 되고, 여성의 경우 짧지 않은 폭 넓은 치마를 입어주시고 검정 양말 혹은 검정 스타킹을 신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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