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관련주 뜻
국내 연구진이 상온 초전도체를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로 초전도체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에 반응하여 초전도체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었는데요. 됃체 초전도체가 뭐길래 이렇게 반응이 뜨거운지 초전도체란 무엇인지, 특징은 무엇인지, 관련주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초전도체란?
초전도체는 전기저항이 ‘0’인 물질을 말합니다. 전기저항이 0이라는 얘기는 에너지의 손실이 없다는 뜻으로 손실이 없으니 에너지를 무한대로 내보낼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의 문제는 기존 특성상 극저온(180℃)에서 해당 현상이 발생해서 큰 문제였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상온(30℃)에서도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 전 세계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만약 초전도체가 상용화가 된다면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합니다.
초전도체 자세히 알아보기초전도체 활용 분야
구리 전선 등을 이용해서 발전소에서 사용처로 보낼 때는 전기저항이 생길 수 밖에 없는데요. 이 손실액은 우리나라에서만 매년 조 단위의 손실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약 초전도체를 개발하여 전기저항을 0으로 만들면 매년 조 단위의 에너지 손실액을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MRI나 슈퍼컴퓨터, 양자컴퓨터 등의 성능을 높이는 데도 초전도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성능 컴퓨터의 최대의 단점은 발열입니다. 서버실에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놓는것도 이때문입니다.
하지만 초전도체가 적용되면 전기저항 마찰이 사라져서 컴퓨터의 발열 문제가 사라져 컴퓨터의 출력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LK-99
기존 초전도체는 초저온 또는 초고압에서만 가능할 뿐, 1기압 상온에서는 불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LK-99는 1기압 상온에서 가능하기 때문에 대단한 발견이라는 것입니다.
고려대 연구진은 ‘아카이브’에 상온,상압에서 초전도체를 만들었다는 논문 2건을 공개하였습니다. 납과 구리, 인회석을 이용해서 ‘LK-99’라는 물질을 만들었고, 임계온도 127도 이하에서 초전도 현상을 보인다고 발표했습니다.
‘LK-99’는 1999년 고려대 연구실에서 퀀텀엔저ㅣ연구소를 설립한 이석배와 김지훈이 만들었습니다. 서로의 성 앞을 따와 만들었습니다.
초전도체 관련 주식
서남
초전도체 선재 제조 기술을 이용한 고자장 자석 제조기술을 보유한 기업
덕성
초전도마그네트 프로젝트 참여 회사
모비스
초전도 코일 퀜치검출용 고전압 신호처리 시스템 설계, 제작사업 수주
파워로직스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지분을 보유한 앨앤에스벤쳐캐피탈 최대주주